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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본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하였습니다)(배경: 국립중앙과학관 사진자료)(자막: Future Science & Technology Hall 미래 기술관)
여성 나레이션: 안녕하세요. 여기는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입니다. 미래기술관은 4차 산업혁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그 영향으로 변화 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기 위해 과거 1차부터 3차 산업혁명을 돌아보며 기술-산업-사회의 변화를 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생활을 바로 이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하며 시작된 1차 기계화 혁명(1차 산업혁명)(자막: 기계화 혁명) 전기에너지의 사용과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개된 2차 산업화 혁명(2차 산업혁명)(자막: 산업화 혁명) 컴퓨터의 개발과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현재를 만들어준 3차 정보화 혁명(3차 산업혁명)(자막: 정보화 혁명)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기술이 서로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지능화 혁명을 말합니다.(자막: 지능화 혁명) 사물에 인터넷 망을 부착해 사물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 문자,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정보들을 방대하게 수집하는 ‘빅데이터’, 다양한 정보를 보관하고 처리하는 ‘클라우드’,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러닝(기계학습)과 딥러닝(심화학습) 시스템으로 인간을 대신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고성능의 센서와 실시간 통신을 주고받으며 움직이는 ‘자율주행자동차’, 이 밖의 가상현실, 블록체인, 3D프린터 등이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은 ‘지능화 혁명’을 표현하기 위해 아주 색다른 전시공간을 연출했는데요.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수집된 데이터가 인공지능에 의해 판단되고 실행되는 CPS 즉, 사이버물리시스템을 통해 정보가 순환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보는 어떻게 순환 될까요? 전시공간에 서면 바닥에 있는 수많은 센서들이 체험자의 주변에서 반응합니다.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문자, 사진, 영상 등 셀 수 없이 많은 양의 데이터들이 네트워크가 연결된 대형 저장 서버에 보관되는 모습을 빛의 움직임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빛의 움직임을 계속해서 따라가면 천장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 안에 3D 그래픽으로 형상화한 인공지능이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인공지능이 처리한 데이터는 파란 불빛으로 표현되어 앞으로 맞이할 미래 사회 영상을 실행시키죠. 정리하자면, 센서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많은 양의 정보가 모여 인터넷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인공지능이 방대한 정보를 스스로 분석하여 판단, 실행하는 정보의 순환과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나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자막: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엘빈토플러 1928-2016)(자막: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자료조사 이가진 시나리오 이가진 영문자막 신민경 출영/내레이션 서나영 시나리오 자문 서나영 영상촬영 이가진 김군태 최재준 이미림 영상편집 김군태 편집자문 이가진 기힉/총괄 이가진 촬영장소 미래기술관 제작지원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온라인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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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본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하였습니다)(배경: 옷을 고르는 여성)(자막: #연출된 영상입니다(뒤적뒤적))(자막; 옷 갈아입는 중..)(자막: #연출된 영상입니다(길쭉)(흡족흡족))(자막: 집에 돌아온 그녀는..)(자막: #연출된 영상입니다(요리보고 조리봐도)(길쭉??))
여성 나레이션: (자막; 과학기술관 거울 체험 전시품) 이런... 과학관 거울 전시품에 속으셨군요. 여러분 빛이 거울에 반사되는 원리만 알면 거울에게 속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빛의 반사의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자막: 과학관 마스코트 꿈이 탐이 샘이) 우리가 거울을 통해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는 물체에서 나온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우리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빛은 반사될 때 딱 한가지 법칙을 지키는데요. 바로 반사의 법칙입니다. 빛이 반사면에 비칠 때 들어가는 입사각과 반사되어나오는 반사각은 언제나 같다 라는 법칙이죠. 빛의 반사법칙은 항상 성립하지만 거울의 형태에 따라 빛이 모이기도 하고 퍼지기도 하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모습이 실제와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거울은 반사면의 형태에 따라 평면거울, 볼록거울, 오목거울로 나누는데요. 평면거울은 말 그대로 반사되는 면이 평면인 거울로 여러분이 매일 비춰보는 전신거울이나 화장실 거울이 사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평면거울입니다. 화장실 세면대에서 거울을 볼 때 허리까지만 보이는 것이 아쉬워 뒤로 물러서 본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뒤로 물러서서 보면 다리가 보일까요? 뒤로 이동하면 시야 안에 다리가 들어와서 보일 것 같지만 눈에 들어오는 반사각이 줄어들어 아무리 뒤로 가도 다리는 볼 수 없답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만 작아져 보일 뿐이죠. 볼록거울은 거울면의 가운데가 볼록해 나란히 들어오는 빛을 퍼트리는 특성이 있어요. 이런 특성 때문에 볼록거울에 비친 물체는 항상 실제보다 작아 보인답니다. 대신 더 넓은 공간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그런데 빛을 퍼트리는 성질이 왜 물체를 작게 보이게 하는 걸까요? 보통 볼록거울의 특성을 설명할 때 나란히 들어오는 빛을 퍼트린다 라고 설명하는데요. 우리가 거울을 통해 물체를 볼 때에는 사방에서 들어오는 빛이 볼록거울에 반사되어 내 눈을 향해 나란히 들어오는 빛을 보게 되는건데요. 그래서 실제로는 이렇게 큰 물체이지만 우리 눈에 들어올 때는 더 작게 반사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물체가 실제보다 작게 보이고 대신 더 넓은 공간을 볼 수 있게 되는 것 이랍니다. 볼록거울은 넓은곳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살려 상점의 감시거울, 도로의 안전거울, 자동차의 측면거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측면거울에는 실제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물체를 실제보다 작게 비춰주는 볼록거울의 특성 때문에 물체가 멀리 있다고 착각해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오목거울은 빛을 모아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반사된 빛이 한점에 모아졌다가 서로 엇갈려 나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목거울에서 물체가 어떻게 보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나란히 입사한 빛을 모아준다고 생각하는 대신 반사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는 빛이 나란하다라고 생각해 볼께요. 물체가 멀리 있다면 빛이 엇갈린 다음에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뒤집혀 보이고 물체가 가까이 있다면 빛이 물체보다 크게 반사되어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물체가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됩니다. 게다가 여기서는 빛이 엇갈리지 않기 때문에 바로 서 있는 모습으로 보여요. 이렇게 생각하면 오목거울 앞 물체가 어디에서 크게 보이는지 어디에서 작거나 뒤집혀 보이는지 쉽게 알 수가 있겠죠. 오목거울은 가까이 있는 물체를 확대해 비추어 주는 특성을 활용해 치과용 거울이나 화장용 거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등대나 손전등, 자동차 전조등에도 이 오목거울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전등 뒤에 오목거울을 두어 전등에서 나온 빛을 한 방향으로 모아 비출 수 있도록 했답니다. 지금까지 빛이 다양한 거울면을 통해 반사되는 원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거울에게 속을 일 없겠죠? 국립중앙과학관에는 거울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품이 있습니다. (자막: 테이블 위의 머리 거울 놀이 반중력 거울) 반사의 법칙 체험하러 오세요. (자막: 거울에게 속지마 기획총괄 이승윤 시나리오 이승윤 내레이션 손미림 영상출연 이승윤 이혜민 영상촬영 박보경 손미림 이승윤 이혜민 영상편집 박보경 손미림 이승윤 이혜민 제작지원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온라인서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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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본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하였습니다)
남성 나레이션: 이곳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하는 이동 수단인 자동차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딘가로 이동할 때,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합니다. 자전거부터 비행기까지 대부분의 이동 수단에는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의 많은 부분들 중에서도 바로 그 바퀴에 대해 이야기 해 볼게요.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 자동차코너) 여성 나레이션: 바퀴가 아직 발명되기 이전에는 사람들이 물건을 나를 때 직접 옮기거나 동물들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은 아주 무거운 물건을 옮기기 위해 굴림돌이란 것을 생각해 냈죠. 그리고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에서 통나무를 얇게 잘라 최초의 바퀴를 발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바퀴는 무수히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변화해 왔습니다. 산업 혁명과 함께 바퀴는 다시 한번 크게 변화합니다. 무거운 기차를 옮기기 위해 단단한 철로 바퀴를 만들기 시작했죠. (자막: 강철바위의 탄생) 그리고 철로가 아닌 곳에서 바퀴를 사용하기 위해 철바퀴에 고무를 둘러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자막: 타이어의 탄생) 또 고무와 철 사이에 공기튜브를 넣어서 바퀴가 부드럽게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기술도 개발됩니다. 이렇게 발전된 바퀴들은 공장에서 끊임없이 생산되었고 우리 산업을 이끌어 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자막: 전시품 소개 포니) 그런데 말입니다. 왜 자동차의 바퀴는 전부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네모나 세모 모양의 바퀴가 달린 자동차를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잘 달릴 수 있을까요? 세모 모양의 바퀴는 어떨까요? 차가 위아래로 덜컹덜컹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모모양의 바퀴는 세모모양보단 덜 하지만 여전히 위아래로 차가 흔들립니다. 바퀴의 각이 많아질수록 덜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형이 가장 안정적으로 굴러갑니다, 바퀴가 동그란 모양이 아니면 자동차도 금방 망가지고, 타고 있는 사람도 고통스럽겠죠? 그래서 일반적인 바퀴들은 동그란 모양입니다. (자막: 전시품 소개 브리사) 어? 그런데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자동차의 바퀴는 다 4개입니다. 정말 그럴까요? 바퀴가 3개만 달린 삼륜차도 있는데 예전에는 실제로 판매 되었었고, 지금까지도 사용되는 곳이 있다고 해요 그러나 삼륜차는 앞바퀴가 하나다 보니 방향을 바꿀 때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았으며 많은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바퀴가 4개보다 많은 자동차들도 있습니다. 많은 짐을 나르는 대형 트럭들의 경우 10개가 넘는 바퀴가 달려 있기도 합니다. 짐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서 바퀴를 늘려 무게를 분산시킵니다. 지면과의 마찰력이 강해져 연료 소모가 더 많아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동차 바퀴의 수는 자동차의 안전성과 경제성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우리가 자주 타고 다니는 자동차들은 바퀴 4개로 안전하게 그리고 최대한 경제적으로 만들어지고 운행됩니다. (자막: 전시품 소개 로얄) 매일 만나는 타이어들은 왜 전부 검정색일까요? 타이어 색이 알록달록 다양하면 자동차도 훨신 보기 좋을 텐데 말이죠. 바로 타이어를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주요 성분인 카본블랙 때문입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합성고무를 바탕으로 제작되는데 카본블랙과 결합되면 고무의 강도가 10배 이상 향상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카본블랙이 이름처럼 검정색이라 타이어도 검정색이 됩니다. 요즘에는 이 강도를 유지하면서 색이 다양한 타이어를 개발중인 회사들이 있다고 합니다. (자막: 전시품 소개 자동차의 구조) 타이어에는 다양한 무늬가 있습니다. 크고 작고에 상관없이, 심지어 자전거 바퀴에도 무늬가 있죠. 타이어의 무늬와 비슷한 것이 우리 신발에도 있습니다. 신발바닥의 무늬와 타이어의 무늬는 마찰력을 증가시키기 위함인데요.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타이어의 무늬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지기도 하는데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레이싱에서는 민무늬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자막: 세로 줄무늬 주행선 상승 안전성 상승 ex. 승용차 가로 줄무늬 제동력 상승 구동력 상승 ex.대형 트럭 복합 무늬 장단점을 보완 ex.고속버스 사륜차 블록무늬 눈길/빗길 ex.건설현장 스노우타이어) 엔진의 동력을 최대로 전달하여 속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제동이 어려워져 위험하기에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자막: 전시품 소개 180cm 바퀴) 바퀴가 만들어 지면서 수레가 지나가야 하는 도로가 발달하게 되었고 덕분에 짐을 옮기기가 쉬워지면서 교역도 더 활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발달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자동차 바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국립중앙과학관에 오시면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과학이 땡길 때! 이 곳, 과학관으로 놀러 오세요! (자막: 제작 참여 강래화 남희경 박별이 박유라 송명은 유윤설 정유찬 한종민 일러스트 남희경 정유찬 애니메이션 정유찬 내레이션 송명은 유윤설 정유찬 제작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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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본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하였습니다)
창의 NEWS -로봇이 살아있다- 구수진, 전재영: 안녕하십니까 과학을 전달하는 창의뉴스의 구수진 전재영입니다. (자막: 코로나 19로 비대면 로봇 개발 가속화) 구수진: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속 비대면 생활양식이 강조되면서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친구와 어울려 놀기 힘든 상황이지만 이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다양한 로봇들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재영: 네 그렇습니다. 비대면이 강조되는 배경에 발맞춰 다양한 로봇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죠. (자막: 창의나래관 신규 전시품 ‘로봇쇼’공개) 국립중앙과학관의 창의 나래관에는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로봇이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최유진 기자가 찾아갑니다. 최유진: 네 최유진 기자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는 현재 새로운 전시물이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현재 저는 창의나래관 2층 로봇쇼 공연장 앞에 나와있습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들의 함성탄성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다채로운 색채와 멋진 음악에 맞추어 로봇들의 화려한 공연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막: 실제로는 무대에 난입하면 안돼요!) 창의나래관에 있는 이 3대의 로봇은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이 되는 로봇입니다. 특히 양쪽 끝의 산업용 로봇은 정확하고 단단함을 자랑하는 로봇으로 빠른 구동과 높은 정확성 그리고 정밀도가 높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반면 가운데 있는 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달리 안전 펜스 없이도 인간과 공동 작업 가능한 협동 로봇입니다. 부드러운 외형만큼 로봇 자체에 안전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한 로봇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나래관 로봇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로봇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말씀드리는 와중에 뒤편에서 농구공을 던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사람과 로봇의 대결 구도로 농구공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물병을 던져서 똑바로 세우는 보틀 플립 체험도 함께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로봇에 높은 성공률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 맞추기 게임입니다. 사람과 로봇이 한 팀이 되어 서로가 그린 그림을 맞춰보며 로봇과 사람이 더 가까워진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배경: 퀴즈를 내는 로봇과 맞추는 사람 3명)(자막: 뚱이! 에펠탑! 내친구 로봇쇼 농구게임을 직접 해보니까 느낌이 어떤가요? 인터뷰 대상(남성): 집에 있다가 현장에 나와보니 정말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한번 와보세요. 재밌을 거에요. 구수진: 어느덧 로봇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체험용으로 활용되는 로봇 뿐만 아니라 커피나 음식을 만들어주는 조리용 로봇 미세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용 로봇 집 앞까지 물건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용 로봇까지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중인데요. 이대로 간다면 아이언맨, 트랜스포머와 같은 영화도 더 이상 상상만의 이야기가 아닐 수 있겠군요. 과연 로봇의 발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해 보면서 오늘 뉴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로봇이 살아있다 총괄 최수하 출연 최유진 전재영 구수진 예진 엄태규. 강지연. 임진섭 시나리오 최수하 원부용 예진 이수연 권기준 박지빈 이동범 촬영/편집 전시온라인서비스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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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본 영상은 국립중앙과학관 직원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하였습니다)
남성 나레이션: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하늘과 우주 관측을 위해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하늘을 관측 하는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 시작은 수 백년전 조선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조선을 건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노인이 태조에게 고구려 시대에 새겨진 천문도의 탁본을 하나 건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1395년 태조 이성계는 조선이 하늘의 뜻으로부터 세워졌다는 권위를 알리고자 하늘의 모습을 이 돌에 새겼는데 바로 국보 228호 석각 천상열차분야지도입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란 하늘의 모습을 12구역으로 나누어 지상과 대응시킨 지도로 태조 때 1467개의 별로 280여개의 별자리를 새겼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순우천문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입니다. 두 천문도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눈치채셨나요? 네 별의 밝기에 따라 크기가 다르게 새겨져있죠. 특히 가장 밝은 노인성을 비교했을 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럼 지도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전체적으로 보면 수많은 별자리와 글자가 빼곡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자막: 오석에 새겨진 별자리들) 상단 좌우에는 하늘을 12개로 나눈 12차 그리고 별자리들을 특정 지상 영역과 서로 대응시킨 분야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해와 달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24 절기별로 하늘 가운데 별에대한 내용이 적혀있고, 그 옆으로 4방위를 지키는 사신도의 별자리의 모양과 합계가 몇 도 폭인지에 대한 내용, 하단부에는 별들의 북극에서의 거리와 천체의 구조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 밑에는 제작 하게 된 이유와 제작자들에 관하여 새겨져 있습니다. 이제부터 별자리들이 있는 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가운데 있는 원을 주극원이라고 하는데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별들이 여기에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은하수가 보이고 북극과 남극을 나누는 적도와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장 바깥원은 외규라고 하는데 사람의 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의 한계선입니다. 이 원안에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북반구의 거의 모든 별자리가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하늘의 별들을 별자리로 구분하면서 별자리를 모아 더 크게 구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이 3원 28수입니다. 3원이란 하늘의 큰 궁전을 말합니다. 즉 옥황상제가 사는 궁궐인 자미원, 조정의 신하들을 모아놓고 국정을 논의하는 태미원, 그리고 하늘의 시장인 천시원입니다. 자미원을 중심으로 뻗어나간 방사선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은 황도 근처에 배열된 28개의 대표적인 별자리를 중심으로 구획을 나눈 것인데 자미원을 중심으로 28개의 영역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방사선으로 뻗어나간 선의 각도가 일정하지 않아 더욱 복잡해 보이죠. 대표적인 별자리를 두고 그 크기만큼 나누었기 때문에 어떤 구획은 폭이 넓고 어떤 구획은 좁습니다. 이렇게 28개의 대표적인 별자리의 영역을 28수라고 합니다. 이제 몇 가지의 재미있는 별자리를 찾아볼까요? 북두칠성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별자리로 보통 7개의 별로 이루어져있다고 알고 있죠.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북두팔성입니다. 별 하나가 상대적으로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던 것 이지요. 때문에 옛날에는 이 별을 식별하는 것으로 시력을 쟀다고 합니다. 팔곡은 여덟 개의 곡식이라는 뜻으로 별에 밝기에 따라 그해의 풍년과 흉년을 점쳤습니다. 가장 홈이 넓게 파여 있는 별 노인성입니다. 이 별은 사실 우리나라에서 잘 보이지 않는 별인데 옛날 선조들은 이 별을 관측하면 장수할 수 있다는 미신을 믿었다고 합니다. 이 노인성을 비교적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제주도입니다. 측간은 화장실을 의미하는 별자리로 옛사람들은 이 별자리가 온갖 질병을 다스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볼일이 급할 때 어떠세요? 화장실이 안보이면 당황스러우시겠죠. 옛날에도 이 별자리가 안보이면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측간 옆에 두 개의 별이 있는데 이별은 측간 가리개 별자리로 화장실 칸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상에서처럼 하늘의 별자리도 있을건 다 갖춰져 있네요. 이렇게 역사가 깊은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우리가 자주 볼 수 있는 만원권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별자리를 자세히 보기 힘들죠. 그렇다면 여러분 국립중앙과학관에 와서 더 많은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안녕. (자막: 시나리오/그림 정다졍 제작/편집 최의찬 내래이션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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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그림자 극장 원리: 빛의 성질 활용방안 초등 4-2 과학 그림자와 거울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꿈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 꿈이야! 꿈이: 선생님 오늘은 그림자 놀이 하는 거예요? 아까 저 새 그림자는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선생님: 천천히… 꿈이: 제가 너무 서둘렀지죠? 선생님! 그림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거예요? 선생님: 빛은 직진하는 성질이 있어요. 그런데 불투명한 물체를 만나며 반사되거나 흡수되어요. 그래서 불투명한 물체 뒤에는 빛이 닿지 못한 부분이 생기고 그 부분은 깜깜하게 보이는데 그것이 그림자에요. 자, 이제 그림자 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기를 해볼까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칼과 가위)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하세요.)준비물로는 두꺼운 종이나 우드보드, 종이 호일, 가위, 테이프, 손전등이 필요해요. 먼저 우드 보드를 길게 잘라주세요. 우드 보드를 종이 호일의 크기에 맞게 잘라 테이프로 고정시켜 무대를 만들어 주세요. 자, 무대가 완성되었으면 무대를 세울 수 있는 받침대를 만들어 볼 거예요. 받침대는 적당히 잘라 이렇게 홈을 파 주세요. 두 개의 우드보드를 끼워 줄 거예요. 자, 이제 세워 볼게요. 꿈이: 이제 무대가 완성 된 건가요? 선생님: 그래요, 그럼 뒤에서 손전등을 비춰 볼게요. 꿈이: 우와! 내 모습이 그림자로 보여요! 선생님: 손을 이용해 다양한 그림자들을 만들 수 있어요. 손을 이렇게 양쪽으로 교차시키면 독수리가 돼요. 꿈이: 정말 독수리가 나는 거 같아요. 선생님: 선생님이 여러가지 동물 그림자를 만들어 볼게요. 어떤 동물인지 맞춰 보세요. 꿈이: 꽃게 인가요? 선생님: 맞아요. 자, 이건? 꿈이: 음… 강아지 같은데요? 선생님: 딩동댕! 이번에는 검은 종이를 이용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을 오릴꺼예요. 선생님은 과학관의 귀염둥이 꿈이를 오려왔어요. 이 꿈이에다가 나무젓가락을 붙이면 그림자 연극도 할 수 있대요. 이제 인형을 움직여 빛에 가까이도 대보고 멀리도 대볼게요. 꿈이: 우와 커졌다, 작아졌다 하네요. 선생님: 이번에는 점핑 클레이로 만든 인형을 여러 방향으로 돌려 볼거에요. 다양한 모양의 그림자도 볼 수 있어요. 친구들도 재미있는 그림자 연극이나 그림자 맞추기 놀이를 해 보세요.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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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페트병 해미래호 활용방안 초등 6-1 과학 여러 가지 기체에서 활용할 수 맀습니다.)
선생님: 우와! 오르락, 내리락! 해미래라고 적혀 있네요. 해미래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심해 무인 잠수정이에요. 그런데 어떻게 잠수정이나 잠수함이 떴다 가라앉았다.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을가요? 수조에 물을 담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용기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요. 빈 페트병을 물이 담긴 수조에 넣어 봅시다. 누르고 있던 손을 놓으면 부력으로 인해 병이 갑자기 위로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을 두 개 넣어 볼게요. 어떤 공은 뜨고 어떤 공은 가라앉고 왜 그런 걸까요? 물속에서는 중력의 반대방향에 위쪽으로 뜨게하는 힘이 생기는데 이것을 부력이라고 해요. 뜰 부(浮) 힘 력(力) 중력과 부력 중에 어느 것이 더 크냐에 따라 물에 가라앉거나 뜹니다. 아! 물이 물체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 부력이 크면 물체가 뜨고 그런 힘이 작으면 가라앉게 되는 거구나! 이번에는 같은 무게의 고무 찰흙 두 개를 준비합니다. 하나는 공 모양, 하나는 오목하게 배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물 속에 살짝 넣어 볼게요. 이렇게 물에 잠긴 물체의 부피가 클수록 부력이 커집니다. 물에 잠긴 부피를 크게 해서 부력을 커지게 하기 위한 것으로는 구명조끼나 배가 있지요. 기다란 병을 준비합니다. 물을 거의 가득 채우고 모형 잠수함을 넣어 볼게요. 이 때 잠수함은 겨우 잠기도록 만들어 줍니다. 병에 입구를 고무 풍선으로 막아 고정합니다. 손으로 윗 부분에 고무를 살짝 눌러보세요. 어떻게 되나요? 고무를 누르면 병 속 압력이 높아지고 모형 잠수함 속으로 물이 들어가 무거워져서 가라앉네요. 누르던 손을 놓으면 잠수함 속으로 들어간 물이 빠져나와 물의 양이 적어져 가벼워짐으로 다시 물위로 떠오릅니다. 이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물의 양은 적으므로 손으로 눌렀다 놓았다 하면서 자세히 관찰해야 합니다. 이렇게 잠수함에는 부력을 조절하는 탱크가 있어 뜨거나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랑 페트병 속 잠수함을 만들어볼까요? 페트병, 빨대, 소스통, 무게조절을 위한 고무찰흙, 클립, 가위, 테이프, 물, 그리기도구, 비닐과 유성펜을 준비합니다. 두 가지 종류의 잠수함을 만들어 볼 건데요. 구부러지는 빨대를 같은 길이로 잘라 줍니다. 테이프로 빨대를 고정합니다. 빨대에 클립을 넣어 주세요. 원하는 물 속 주인공을 네임펜으로 그려주세요. 선생님은 잠수함을 그릴게요. 크기에 맞게 잘라 붙여줍니다. 두 번째 잠수함은 페트병 입구를 통과할 수 있는 빈 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선생님은 물고기 모양 소스 통을 준비했어요. 용기 입구에 너트를 돌려 끼우고 네임펜으로 꾸며 주세요. 너트가 없으면 찰흙 등을 붙여서 아래쪽을 무겁게 해 주세요. 두 가지 모형 잠수함이 물 위에 겨우 뜰 수 있게 고무 찰흙의 양을 조절합니다. 물고기 잠수함 역시 물 위에 겨우 뜰 수 있게 물을 빨아들여 조절합니다. 실제 물고기를 보아도 공기주머니인 부레의 부력을 이용해서 물 속에서 상승 하강하지요. (주의사항: 페트병에 물을 가득 채울 때는 어른과 함께 하세요.) 여러가지 모양의 잠수함을 준비하고 페트병에 물을 가득 넣어줍니다. 물감이나 색소를 넣어도 색다르겠지요. 이번에는 모형 잠수함을 띄워주세요. 뚜껑을 닫고 페트병을 눌렀다가 손을 놓으면, 잠수함들이 어떻게 되었나요? 잠수할 때는 공기가 빠져나가고 물이 차면서 잠수함의 무게가 늘어나 아래로 가라앉아요. 부상할 때는 공기가 내부에 채워지면서 물은 내보내 잠수함의 무게가 줄어들어 위로 떠오릅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실험, <페트병 해미래호> 재미있었나요? 선생님은 빨대와 소스통을 이용해서 잠수함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우리 주변에서 대신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재미난 페트병 속 바다를 꾸며보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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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호퍼크래프트 원리: 공기의 힘 활용방안 초등 6-1 과학 여러 가지 기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오늘은 풍선에서 나오는 공기의 힘으로 움직이는 호버크래프트를 만들어 볼 거에요. 호버크래프트는 선체를 살짝 띄운 채 물과 유기를 이동하는 운송수단을 말해요. 호버크래프트의 원리는 공기를 모았다가 바닥으로 뿜으면 수면 또는 지면에 가둬진 공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며 자연이 압력에 높아져 에어쿠션을 만들고 선체의 무게 이상이 되면 선체가 올려지며 추진력 버튼을 누르면 움직이게 돼요. 여러 재료를 이용해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호버크래프트를 만들어 봐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 (송곳과 가위)과 화상에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해 주세요.) 준비물은 PP캡, 풍선, CD나 플라스틱 부채, 두꺼운 종이, 글루건, 가위, 컴퍼스가 필요해요. 선생님은 준비된 세 가지 재료로 만들어 볼 거에요. 어느 것이든 원래는 같은 것이니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면 돼요. CD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플라스틱 부채는 컴퍼스를 이용해 지름이 한 뼘 정도 되도록 원을 그리세요. 이 때 컴퍼스 바늘을 꾹 눌러 중심을 표시한 후 그려주세요. 앞면과 뒷면 중에 더 매끈한 면에 중심의 가위 끝을 넣어 돌려 구멍을 넓혀 주세요. 이렇게 돌려 주면, 바람이 통하는 구멍이 만들어져요. 이번에는 두꺼운 종이를 이용해 원형으로 자른 후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뚫어 주세요. 구멍을 다 뚫었으면 이번에는 PP캡 뚜껑을 CD구멍 가운데에 꼭 맞게 글루건을 붙여 주세요. 이때 틈이 없도록 꼼꼼하게 막아야 돼요. 글루건은 뜨거우니까 조심하셔야 돼요. 플라스틱 원 가운데에도 두꺼운 종이 가운데에도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글루건을 꼭 붙여 주세요. 그리고 풍선을 크게 불고 바람이 빠지지 않도록 풍선 끝을 꼬아 집게로 꽂은 후, PP캡 뚜껑에 끼워 주세요. 그리고 집게를 제거하세요. 이러면 간단한 호버크래프트 완성. 호버크래프트를 매끄러운 책상 위에 놓고 밀어 보세요. 책상 바닥과 선체 바닥 마찰 때문에 잘 나가지 않아요. 이번에는 PP캡 뚜껑 윗부분을 잡아당겨 공기가 나가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해보세요. 물에 띄우면 물살을 밀어내는 공기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어요. 여러분도 만들어 확인해 보세요. 다음에 또 만나요.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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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물이랑 기름이랑 원리: 밀도 활용방안 초등 3-2 고ᄒᆞᆨ 물질의 상태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이랑 기름이랑 제목으로 밀도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물에 식용유를 넣든지 식용유에 물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막: 실험용 재료를 먹지마세요.) 물 위에 식용유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밀도 때문이에요. 밀도는 공간에 뭔가 빽빽히 들어있는 정도로 부피에 대한 질량의 값으로 물질 고유의 성질이에요. 질량 값을 부피로 나누면 돼요. 물과 식용유의 부피를 100ml로 같게 하면 밀도는 질량으로만 비교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한번 측정 해 볼게요. 같은 용기에 식용유와 물을 각각 100ml를 담았습니다. 전자 저울을 사용해서 질량을 측정할텐데 전자 저울은 평평한 곳에 두고 전원 스위치를 누른 후, 영점조절 버튼을 눌러 영점을 맞춰요. 물체를 올려놓고 숫자가 더 이상 변하지 않을 때 눈금을 읽으면 돼요. 물은 111g으로 되어 있고요. 식용유는 102.4g으로 측정이 되었네요. 물의 질량이 식용유의 질량보다 크기 때문에 물의 밀도가 식용유의 밀도보다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물질의 밀도가 크면 아래로, 밀도가 작으면 위로 가게 돼요. 이런 물과 기름의 성질을 이용해 용암을 함께 표현해 봐요. 준비물은 식용유, 투명용기, 색소물, 발포 비타민이에요. 첫 번째 투명컵에 색소물을 4분의 1정도 넣어주세요. 두 번째는 남은 용기에 3분의 1 정도 까지 기름을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발포 비타민을 넣고 관찰해 보면 돼요. 발포 비타민이 붉은 색소물과 만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위에 올라오면서 물 위에 있던 식용유까지 영향을 주어 이런 현상을 보이게 돼요. 투명컵 아래에 휴대폰 조명을 넣으면 더 용암처럼 표현이 돼요. 멋지게 용암처럼 보일 텐데 여러분은 더 멋진 용암을 표현해 봐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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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부글부글 산소공장 원리: 촉매 활용방안 초등 6-1 과학 여러 가지 기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샘이 안녕? 여러분 안녕하세요? 샘이는 코끼리 치약 실험이라고 들어봤나요? 샘이: 네, 들어본 것 같아요,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나와서. 코끼리가 양치할 때 사용할 만큼 많아서 코끼리 치약이라고 했다고 들었어요. 선생님: 맞아요, 그럼 여기서 간단하게 실험 해 볼게요. 샘이: 와~ 정말로 거품이 부글부글 많아지네요. 선생님: 샘이야, 그럼 이 거품 속에 깜부기 불을 넣어 볼게요. 샘이: 좋아요 선생님. 우와!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요. 선생님: 열과 빛을 내며 타고 있는 이런 현상을 연소라고 해요. 어떤 물질이 연소하기 위해서는 탈 물질과 발화점 이상의 온도 그리고 산소가 필요해요. 거품 속에서 깜부기 불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면 거품 속에 산소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샘이: 아~ 그렇구나~ 선생님: 이 실험을 할 때 사용한 약품은 과산화수소수에요. 사실 과산화수소수는 빛에 의해 자연적으로 물과 산소로 나눠져요. 그런데 선생님은 빨리 불과 산소로 나눠지도록 아이오딘화칼륨용액을 넣었어요. 거품이 더 많아지게 주방세제와 예쁜 색을 위해 색소를 넣었죠. 이렇게 화학반응이 일어날 때 반응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촉매라고 해요. 샘이: 아~ 촉매! 그럼, 아이오딘화칼륨이 촉매네요? 선생님: 그렇죠! 과산화수소 분해에서 촉매로 사용되는 물질에는 이산화망가니즈도 있고 카탈레이스라는 생체효소도 있어요 자, 이제 산소를 빨리 발생하는 실험을 해 볼까요? 샘이: 선생님, 우리 집에는 이런 약품들이 없어요. 선생님: 걱정하지 말아요. 선생님이 집에 있는 것으로 할건데요. (자막: 주의사항: 과산화수소수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피부에 닿을 시 즉시 물로 씻으세요.) 준비물은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수, 빈 약병, 감자와 그리고 감자를 쓸 플라스틱 칼이에요. 일회용 장갑, 그리고 깜부기불로 사용할 향스틱도 있어요. 샘이: 다행이 우리집에 다 있어요~ 선생님: 과산화수소수가 피부에 닿으면 하얗게 되고 따가울 수 있으니 일회용 장갑을 꼭 끼고 실험하세요. 샘이: 네~ 걱정하지 마세요. 안전을 지키는 샘이라고요~ 선생님: 첫 번째 감자를 잘게 자르세요. 과산화수소수와 만날 표면적을 넓히기 위해 자르는 거에요. 두 번째는 자른 감자를 약병 용기의 5분의 1정도 넣어주세요. 세 번째 감자가 든 약병 용기에 과산화수소수를 2분의 1정도 넣고 뚜껑을 닫아 주세요. 관찰해 볼까요? 샘이: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와요. 약병이 점점 빵빵해지고 있어요. 선생님: 약병이 점점 빵빵해진다는 것은 약병 내부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는 거에요. 기체가 많아진다고 볼 수 있죠. 그럼 어떤 기체인지 깜부기 불을 넣어 볼게요. (자막: 주의사항: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해주세요.) 샘이: 우와~ 불이 살아나고 있어요. 선생님: 맞아요, 그럼 이 실험에서 과산화수소수 분해 촉매로 어떤 물질이 사용된 걸까요? 샘이: 감자죠? 선생님: 그렇죠! 감자가 촉매로 사용되고 있어요. 감자에는 카탈레이스라는 효소가 있어서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빨리 나눠요. 오늘은 과산화수소수가 물과 산소로 나눠지는 반응에서 감자를 촉매로 사용해 보았어요. 감자 뿐 아니라 고구마나 오이도 과산화수소수 분해 촉매로 사용할 수 있으니 실험 해 보세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샘이, 선생님: 안녕~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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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치즈과자 원리: 기체의 운동 활용방안 초등3-1 과학물질의 성질, 초등 3-2 과학물질의 상태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꿈이: 응? 이건 과자 먹는 소리? 샘아 샘아 과자 같이 먹자 샘이: 그래, 자 하나 먹어봐~ 꿈이: 우와 맛있다 무슨 과자야? 샘이: 치즈 과자야, 치즈만으로 만든~ 꿈이: 뭐? 치즈만으로도 과자를 만들 수 있다고? 샘이: 응~ 아까, 선생님이 주셨어 우리, 선생님께 치즈 과자 만드는 거 배우러 가자 꿈이, 샘이: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 꿈이, 샘이: 저희, 치즈 과자 만드는 방법 배우러 왔어요 선생님: 그래? 자, 그럼 치즈로 과자를 만들어 볼까요? 꿈이, 샘이: 네~ 선생님: 준비물로는 치즈, 종이호일. 도마, 플라스틱 칼, 전자레인지용 접시, 일회용 장갑, 주방 장갑 등이 필요해요 도마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치즈를 자를 거예요 그런데 이때 종이호일을 접시 크기에 맞게 동그랗게 잘라주면 좋아요 종이호일이 전자레인지에 걸리지 않고 잘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치즈의 껍질을 벗기고, 종이호일 위에 놓아주세요 그리고 플라스틱 칼을 이용 해서 잘게 잘라 주세요 그리고 치즈를 서로 붙지 않게 종이호일 주변에 이렇게 모아주세요 이렇게 띄엄띄엄 놓아 줘야지만 붙지 않아요 자, 이제 종이호일을 접시 위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약 1분 30초 정도 돌려주세요 꿈이: 두근두근~ 진짜 과자가 될까요? 이렇게 간단한데요 (자 막: 주의사항: 화상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친구들!전자리인지에서 과자를 꺼낼 때, 뜨거우니 반드시 장갑을 끼고 조심히 꺼내세요 꿈이, 샘이: 우와~ 진짜 치즈가 과자가 되었네요! 꿈이: 선생님 어떻게 치즈가 과자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 우선 치즈에 대해 알아보자 치즈는 우유속 단백질이 산을 만나면 응고가 되어 치즈가 되는데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 칼슘 등으로 구성된 좋은 식품이에요 이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 안에 수분이 끓어 수증기로 변하는데 치즈의 지방과 단백질이 치즈 속 수증기가 빠져 나오지 못하게 해요 자, 실험으로 알아보자 풍선을 씌워 준 페트병을 따뜻한 물에 담가 볼 거에요 따뜻한 물에 담가 두면 공기가 열심히 운동을 해요 뜨거워진 공기가 풍선을 부풀게 하지만 공기는 빠져 나오지 못 해요 치즈안도 수증기가 부풀어 오르고 동시에 치즈가 굳으면서 과자처럼 돼요 꿈이: 아~ 그렇구나! 그럼, 선생님! 단백질과 지방이 있는 다른 음식도 과자로 만들 수 있겠네요? 선생님: 그럼! 하지만 단백질에 점도가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해요 이번엔 생선 단백질로 만든 어묵으로 과자를 만들어 볼까요? 꿈이: 네~ 좋아요! 선생님: 자~ 치즈 과자를 만드는 방법과 같이 종이 호일 위에 어묵을 놓고 자르세요 이전과 같이 어묵을 떨어뜨려 놓아 주세요 자, 이걸 접시 위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릴 거예요 (자막: 주의사항: 화상에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하지만 치즈 보다는 조금 더 시간을 두어야 해요 약 2분정도 돌려주면 좋아요 짜잔! 꿈이: 우와! 진짜 어묵 과자가 되었네요 샘이: 선생님 이 과자들을 선물하고 싶은데 예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선생님: 이렇게 쿠키틀을 사용하면 예쁜 모양의 어묵 과자를 만들 수 있어요 짜잔! 예쁜 모양이 완성되었지요? 자~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 약 2분정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볼 거예요 짜잔! 어때요? 예쁜 모양의 어묵 과자가 완성되었죠? 꿈이: 우와~ 선생님: 자~ 과자 파티 타임! 맛있게 먹고 양치하는 거 잊지 마세요~ 꿈이, 샘이: 네~ 선생님, 꿈이, 샘이: 모두 안녕~(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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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액체샌드위치 원리: 밀도 활용방안 초등 3~4학년 물질의 성질, 초등 5~6학년 용액의 진하기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브라질 아마존강에서는 특별한 현상을 볼 수 있어요. 바로 두가지 세계의 강물이 섞이지 않고 십수 킬로미터를 흘러간다고 해요. 아마존 강의 본류인 솔리모에스 강과 아마존 강의 지류인 네그로 강이 만나는 모습인데요. 커피색을 띠는 솔리모에스 강은 진흙과 토사 대문에 밀도가 아주 높아요. 반면 네그로 강은 썩은 식물들이 물에 녹아들어서 색깔은 검지만 맑답니다. 두 강의 온도가 다르고 밀도가 달라서 바로 섞이지 않고 한참을 흘러가는 거에요. 마치 샌드위치 같죠. 그러면 우리도 아마존 강처럼 두 층의 액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까요? 자, 여기 오미자청과 우유가 있어요. 먼저 오미자청을 컵의 아래쪽에 넣어 줄 거에요. 오미자청을 작은 종이컵에다가 넣어 줄게요. 자, 집에는 오미자청 말고도 매실청 유자청 자몽청 등이 있는데요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이렇게 오미자청을 맨 아래쪽에 넣어 줄게요. 조금 더 넣겠습니다. 이 위에 이제 우유를 넣어 줄 건데요. 작은 종이컵에 우유를 담고 종이컵에 끝을 뾰족하게 이렇게 오므려서 넣어 주면 더 좋답니다. 이때 숟가락을 이용해서 유리컵에 벽면을 타고 조심스럽게 흘러 내려가도록 해 주세요. 자, 멋진 오미자청 우유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네요. 여기 선생님이 여러색깔의 음료수들을 선물받았는데요. 한꺼번에 한번 섞어 볼게요. 원래 각각의 색갈들은 아주 예쁜 색 이었는데요 이렇게 한꺼번에 섞었더니 검은 색이 돼 버렸네요. 우리 그러면 예쁜 색을 유지하면서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래서 실험을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실험 할 재료들을 살펴볼게요 여러가지 색의 음료수, 숟가락, 종이컵 큰 것과 작은 것 설탕, 투명컵, 와인잔 등을 준비합니다. 각각의 음료수에 설탕의 양을 다르게 하여 녹여줄 겁니다. 큰 종이컵 한 컵에 음료수를 각각의 투명컵에 담습니다. 그리고 설탕을 넣어주는 데요 빨간색 음료에는 작은 컵 3컵의 설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노란색 음료에는 작은 컵 2컵의 설탕, 파란색 음료에는 작은 컵 1컵의 설탕 그리고 보라색 음료에는 설탕을 넣지 않습니다. 자, 이렇게 설탕의 양이 차이가 나는 것이 보이나요? 이제 이 설탕들을 음료수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저어서 녹여줍니다. 이제 설탕을 다 녹인 음료수가 만들어졌어요. 그럼 와인잔에 가장 진한 음료인 빨강색을 제일 먼저 넣어 줍니다. 그 위에 노란색 음료를 넣어 줄 건데요. 작은 종이컵에 따라서 컵의 끝을 뾰족하게 오므린 다음에 숟가락으로 와인잔의 벽면을 따라서 흘러 내리게 넣어 주겠습니다. 그 위에 파란색 음료를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보라색 음료를 넣어 줍니다. 이 과정은 인내심과 조심성이 필요하답니다. 천천히 아주 조심스럽게 이제 예쁜 층층이 액체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네요. 어때요? 침 예쁘죠? 이렇게 층층이 액체를 쌓을 수 있었던 이유는 각 용액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설탕에 양이 많을수록 밀도가 높답니다. 밀도는 단위부피당 물체의 질량입니다. 즉,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밀도가 높은 것 입니다. 각각의 용액을 크기가 같은 병이나 그릇에 담아줍니다. 집에 있는 재활용품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야쿠르트 통이나 요거트 용기 같은 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이렇게 가은 용기에 같은 부피의 음료를 담은 후에 무게를 측정해 볼게요. 보라색 용액을 먼저 측정해 보겠습니다. 122g이 나왔네요. 다음은 파란색 용액 131g 다음은 노란색 용액을 올리겠습니다. 138g이 나왔네요. 가장 진한 빨간색 용액은 144g이네요. 농도가 진한 용액이 무겁네요. 이것은 곧, 밀도가 큰 용액이 무겁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밀도가 큰 순서대로 아래쪽에서부터 층을 쌓아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집에 저울이 있다면 한번 측정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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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레몬 사이언스 원리 레몬의 성질 활용방안 초등 5-2 과학 산과 염기의 심화과정 실험으로 레몬의 성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레몬이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레몬이 들어간 음료수, 레몬 사탕, 레몬 비스켓, 뭐 그런 것들이 생각나죠? 이렇게 음식에 들어가는 레몬의 쓰임새 말고 오늘은 레몬의 과학적인 성질에 대해 두 가지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자, 먼저 이 레몬으로요 동전의 녹을 한번 제거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갈색으로 시커멓게 녹이 슨 동전 갖고 있어요? 동전이 왜 이렇게 녹이 스냐면요 동전 속에는 구리라는 금속이 들어 있는데, 이 구리는 공기중의 산소와 반응해서 갈색의 녹이 습니다 그래서 동전이 이렇게 시커매 보이는데요 이 시커먼 갈색 녹을 레몬즙으로 한번 지워 보겠습니다. 자, 그러면 레몬을 먼저 잘라 볼게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칼 사용시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레몬을 자르고 레몬 짜개에 레몬을 짜 보겠습니다 레몬 짜개가 없으면 손으로 그냥 짜도 됩니다 레몬짜개에 레몬을 짜고요, 집에 있는 오목한 그릇, 선생님을 조그만 샬레를 사용할게요 자, 여기다 레몬즙을 이렇게 붓습니다 동전을 집어 넣어 볼게요 그러면 레몬하고 성질이 비슷한 같은 신맛을 내는 식초를 가지고 한번 실험을 해볼까요? 자, 여기다 준비된 식초를 여기에 식초를 조금 붓구요 동전을 놓겠습니다 그리고 둘 다 10분간 놔둬 볼게요 자, 10분을 다 기다릴 수가 없으니까 선생님이 아까 10분 전에 해 놨던 동전을 가져오겠습니다 동전들을 일단 물에 씻어야 돼요 먼저 레몬에 담궜던 동전을 물에 씻고요 수건으로 닦아 보겠습니다 자, 어때요? 이런 동전들과 비교해 보세요. 깨끗해졌죠? 자, 그러면 또 여기 식초에 담궜던 동전을 닦아 보겠습니다 식초에 담궜던 동전을 닦아 보겠습니다 식초에 담궜던 동전도 깨끗해 졌네요 자, 10분이 지난 동전들이 다 이렇게 깨끗해졌어요 레몬이나 식초는 왜 이렇게 깨끗하게 만들까요? 선생님이 설명해 드릴게요 레몬이나 식초는 산성용액입니다 산성용액들은 수소이온을 가지고 있어요 동전은 산화되어 산소를 가지고 있으니 산소와 수소 이 두 이온이 결합해서 H2O 물이 되어 녹이 제거 되는 것이 랍니다 자, 이제 여러분 아셨나요 동전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아셨죠 식초나 레몬즙을 이용해서 동전의 검은 녹을 제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자, 두 번째 실험은요, 다소 좀 시끄러울 수 있어요 레몬, 오렌지, 자몽 같은 오렌지 계통의 과일들의 껍질에는요 ‘리모넨’ 이라는 오일이 들어 있어요 근데 이 오일의 특별한 성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 먼저 풍선을 불어 놓겠습니다 자, 여기 풍선을 불어 놓을게요 그러면, 지금 준비된 과일을 보실까요? 자몽, 오렌지, 레몬 이거는 다 시트르산 이라는 산성용액을 가진 과일들입니다 그러면 자몽부터 한번 해 볼게요 자몽을 잘라서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칼 사용시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자몽을 이렇게 자르겠습니다 껍질이 필요하니까요 껍질을 벗기겠습니다 껍질을 벗기고요 (자막: 주의사항: 풍선터지는 소리 놀람 주의. 어른과 함께 하세요.) 여러분, 귀 조심하세요 자몽을 한번 짜 보겠습니다 와! 어떻게 됐나요? ‘펑!’ 하고 터졌죠? 자, 그럼 이번에는 오렌지로 한번 실험해 보겠습니다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칼 사용시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오렌지를 자르고요 껍질을 벗겨 보겠습니다 (자막: 주의사항:풍선터지는 소리 놀람 주의. 어른과 함께 하세요.) 와! 바로 뻥! 하고 터졌네요 리모넨이라는 그 오일의 힘이 참 크죠?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칼 사용시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이번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레몬을 잘라서 레몬도 정말 풍선이 터지는지 한번 해보겠습니다 풍선을 가지고 (자막: 주의사항: 풍선터지는 소리 놀람 주의. 어른과 함께 하세요.) 풍선이 펑펑 터지는 거 잘 보셨죠? 이것을 제가 뭐라고 했나요? 선생님이 뭐라고 했나요? 리모넨이라는 오일의 성분이 이런 오렌지 계통의 과일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그게 가연성물질 인데요 그게 풍선에 겉을 녹여서 풍선이 팡!하고 터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오일이 정말 가연성으로 불이 얼마나 잘 타는지 한번 폭죽놀이 실험을 해 볼까요? 자, 그러면 여기 촛불이 있습니다 (자막: 주의사항: 촛불 주의하세요. 어른과 함께 하세요.) 초를 켜고요, 자 여러분 잘 보세요 촛불을 잘 보세요 먼저 자몽! 자몽부터 한 번 해 볼까요 촛불이 움직임을 잘 보세요 오! 어때요? 폭발하듯이 불이 막 튀기는, 이런 걸 볼 수 있죠? 그러면 이번에는 오렌지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오렌지 껍질에 불꽃이 튀는 것을 보았나요? 이번에는 레몬! 레몬 나와 주세요 무슨 오일이라 그랬죠? 리모닌이라는 오일에 의해서 이렇게 불꽃에서 폭죽처럼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 오늘의 실험 두 가지! 동전 녹 제거하는 것이랑 이렇게 레몬으로 폭죽놀이 하는 것 두 가지 잘 기억하시고 엄마 아빠랑 안전하게 실험 한번 해 보세요 자, 그럼, 감사합니다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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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소다폭탄 원리: 화학반응 활용방안 초등 3~4학견 물질의 성질, 초등 5~6 학년 여러 가지 기체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의 실험 주제는 소다 폭탄입니다 여러분 아마도 방송이나 인터넷 동영상 등으로 콜라 분수를 본 적이 있을 텐데요 꿈이:네네네, 저도 본 적이 있어요. 너무 해 보고 싶었어요 선생님: 그럼 그 실험을 해보기 전에 먼저 콜라에 몇 가지 물질을 넣고 탄산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관찰해 보도록 해요 여기 발포 비타민, 베이킹 소다, 멘토스를 준비했어요 세 개의 약병에 각각 콜라를 담고 차례대로 넣어 볼게요 샘이: 우와~ 거품이 부글부글 나와요 선생님: 세 개의 병에서 모두 탄산 거품이 넘쳐 나오네요 세 가지 물질 모두 탄산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럼 이제 콜라 쇼를 한 번 해볼까요? 물론 이 실험은 반드시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안전한 곳에서 함께하도록 하세요 샘이: 네, 선생님! 선생님: 그러면 콜라와 멘토스 굵은 실과 굵은 바늘 송곳을 준비해 주세요(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송곳)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하세요.) 먼저 멘토스를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꿈이: 오~ 선생님 근데 너무 어려워요 선생님: 네, 이것은 힘들기도 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꼭 보호자의 도움을 받으세요 자, 이렇게 구멍을 뚫어놓은 멘토스에 굵은 실을 꿴 굵은 바능을 이용해서 멘토스를 엮어줍니다 선생님은 다섯 개 정도를 엮으려고 해요 자, 이렇게 하고 한쪽 끝에 실을 이렇게 길게 빼 놓을게요 자, 선생님은 더 멋진 콜라 분수를 만들고 싶어서 뚜껑에 이렇게 구멍을 뚫어 놓았어요 여러분은 곡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뚜껑을 열고 실험해도 된답니다 이제 콜라 뚜껑 구멍속으로 멘토스를 꿴 실을 넣고 뚜껑을 꼭 닫을게요 자, 이제 멋진 쇼를 볼 순비하세요 실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꿈이, 솜이: 하나! 둘! 셋! 꿈이: 우와! 깜짝 놀랐어요 선생님: 네. 재밌었나요? 솜이: 그런데 어떻게 콜라가 폭발해서 나오는 거예요? 선생님: 콜라에는 음료 양의 3.5~ 4배 정도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압력에 의해서 녹아있어요 그리고 멘토스에는 아라비아고무 성분이 들어 있고요 멘토스를 콜라에 넣으면 멘토스 포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서 멘토스 성분 중 아라비아고무와 음료수의 탄산염이 반응하여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내게 되고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게 되는 거랍니다 꿈이: 아~ 그렇구나~ 선생님: 콜라 쇼는 병 속에 들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튀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실험이였어요 이번에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목욕할 때 욕조에 넣어 부글부글 거품을 만들어주는 배쓰밤 탄산입욕제를 만들 거예요 먼저 실험할 재료를 살펴볼게요 베이킹소다, 구연산, 전분 전분은 옥수수, 감자, 고구마 전분 모두 다 가능해요 그리고 색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준비하는데요 선생님은 녹차가루와 천연색소 치자를 준비했어요 숟가락, 종이컵 작은 것 큰 볼, 여러 가지 모양의 틀 집에 있는 얼음틀이나 초밥틀 여러 가지 용기 그리고 오일 등을 준비합니다 오일은 어떤 오일이든지 상관없고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이후에도 가루로 된 입욕제나 글리세린 등이 있다면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이제 베이킹소다, 구연산 전분의 양을 채워서 큰 볼에 담아 줄 건데요 작은 종이컵을 이용하여 계량하면 됩니다 선생님은 잘 보이도록 투명한 플라스틱 작은 컵을 사용했어요 베이킹소다 5컵 구연산 2컵 반 전분 3컵을 큰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은 가루를 두 개의 볼에 나누어 담고 각각 다른 색소를 넣어요 다시 골고루 섞은 후에 오일을 몇 방울 넣고 물을 아주 조금씩 넣어 줍니다 물이 닿으면 바로 반응하기 때문에 소량의 물을 넣고 빠르게 섞어 줍니다 조금씩 뭉칠 정도가 되면서 젖은 모래같은 질감이 나도록 물을 넣어줬습니다 이제 준비한 여러 가지 틀에 넣고 꼭꼭 눌러 주세요 어느정도 다져놓고 나면 틀에서 빼 줘야 해요 너무 오래 틀 속에 방치하면 빼기가 힘들어 진답니다 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씩 반응해서 약간 부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뺀 배쓰밤은 그늘진 곳에 두고 하루 정도 말리세요 이렇게 굳어진 배쓰밤은 랩에 싸서 보관하면 된답니다 샘이: 선생님, 궁금해요, 얼른 물 속에 넣어보고 싶어요. 선생님: 네, 물에 넣어 볼게요 꿈이: 우와~ 보글보글 보글보글 하면서 녹아요 선생님: 네,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이 만나 이산화탄소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부글부글 거품을 내면서 녹는거랍니다 발포 비타민도 같은 원리에요 샘이: 아~ 그렇구나~ 선생님: 어때요? 오늘 유익하고 재미있었나요? 꿈이: 네! 집에서 꼭 만들어 볼거에요 선생님: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선생님, 꿈이, 샘이: 안녕 (자막 :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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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골드버그 원리: 운동에너지 활용방안 초등 5-2 과학 물체의 운동, 초등6-2 에너지와 생활에서 운동에너지 영역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꿈이;와~ 드디어 완성! 어!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 꿈이야! 우와! 멋진 도미노를 만들었네 꿈이: 자, 이제 도미노를 쓰러뜨리기를 시작합니다 선생님: 잠깐~ 우리 꿈이가 도미노를 세웠으니 여기에 장치를 더 해 멋지게 골드버그를 완성시켜 보자 꿈이: 선생님 골드버그가 뭐에요? 벌레에요? 선생님: 골드버그의 뜻ㅇ는 간단한 일을 복잡한 단계를 거쳐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해요 골드버그 장치를 여러 단계들로 만들면 에너지가 바뀌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요 자, 이제 골드버그 장치를 만들어 볼까요? 꿈이: 네, 좋아요 선생님: 우리는 자동차를 움직여 풍선을 터뜨리는 미션을 수행할 골드버그를 만들거에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칼과 가위, 할핀. 바늘) 주의하세요. 어른과 함께하세요.) 준비물로는 우드보드, 도화지, 두꺼운 종이, 자, 연필, 가위, 칼. 펀치, 할핀, 구슬, 바늘, 자동차, 양면테이프, 테이프, 풍선이 필요해요. 도화지 여러 장을 잘라 ㄷ자 모양으로 접어 구슬이 굴러 갈 길을 만들 거예요 자로 그려 표시하면 더 쉽게 자르고 접을 수 있어요 이 때 두 면은 한 쪽 면보다 더 넓게 그린 후, 자르고 접어주세요. 길의 한 쪽 끝에 자로 그린 세 군데 선을 가위로 조금 잘라 상자 모양으로 접은 후 테이프로 고정시켜주세요 길의 길이는 원하는 대로 잘라 조절하고 길의 넓은 쪽 옆면을 펀치로 구멍을 뚫어주세요 우드보드에 원하는 위치에 맞게 길을 놓고 구멍에 할핀을 꽂아 고정시켜주세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 (할핀)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하세요.) 구슬이 튕겨 나가지 않고 계속해 아랫길로 떨어지며 굴러갈 수 있도록 다음 길을 붙여주세요 이 때 지그재그로 고정시켜야 구슬이 잘 굴러갈 수 있어요 이번에는 롤러코스터를 만들 거예요 두꺼운 도화지에 자로 같은 넓이로 3개의 선을 그려 자르고 양쪽 옆면을 접어요 만든 종이 세 장을 길게 붙여주고 가위집을 주세요 이제 모든 걸 연결시켜 주세요 자, 이제 자동차에 점핑클레이를 이용해 바늘을 고정시키고(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 (바늘)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하세요.) 도미노 끝에 놓아주세요 풍선을 테이프로 고정시키세요 우드보드의 지그재그 장치에서 떨어진 공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려 유리구슬을 굴리고 유리구슬은 도미노를 쓰러뜨리고 자동차를 밀어 자동차에 부착된 바늘이 풍선을 터트리도록 할 거에요 자, 이제 해볼까요? 꿈이: 네, 긴장돼요! 선생님: 하나 둘 셋! 꿈이: 우와~ 선생님: 집에 있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더 복잡한 골드버그 장치에 도전해 보세요 모두 안녕! 꿈이: 안녕!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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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소금쟁이 다리 원리: 표면장력 활용방안 초등 3-1 과학 동물의 한 살이, 초등 3-2 과학동물의 생활, 동물의 특징에서 물질의 특성으로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꿈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오~ 신기해요, 물위를 걸어다니는 이 곤충의 이름은 뭐예요? 선생님: 소금쟁이예요. 꿈이도 깨끗한 연못이나 하천에서 소근쟁이를 본적이 있을거예요. 꿈이: 맞아요. 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소금쟁이는 왜 이렇게 물위를 잘 걸어 다닐 수 있는 걸까요? 선생님: 그 이유는 소금쟁이 다리와 물의 성질에 비밀이 있답니다. 그럼 물의 성질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해요. 준비물은 동전과 물이 담긴 컵 한쪽이 막힌 빨대, 휴지가 필요해요. 동전 바깥으로 물이 흘러넘치지 않을 때까지 빨대로 한 방울씩 천천히 떨어뜨려 주세요. 동전 위에 물을 최대한 많이 올려 보세요. 꿈이: 물이 불룩하게 솟아 올라 바둑 모야잉 되었어요. 선생님: 물이 표면을 갖고 있는 힘 때문이지요. 표면에 있는 물알갱이들은 내부의 물알갱이들에 비해 불안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표면적을 작게하기 위해 서로 끌어당기게 된답니다. 이렇게 끌어당기는 힘을 표면장력이라고 해요. 이번에는 많은 물이 담긴 수조에서 물의 표면 장력을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준비물은 물이 많이 담긴 수조, 이쑤시개 세제가 필요해요. 물 위에 이쑤시개를 띄워 주세요. 세제 한 방울을 이쑤시개 근처에 살짝 떨어뜨립니다. 꿈이:오~ 이쑤시개가 세제 떨어진 반대 쪽으로 움직였어요. 왜 그런 거죠? 선생님? 선생님: 기름과 물을 동시에 좋아하는 세제가 물속에 들어가면 세제 기름 성분 때문에 표면장력이 깨지고 약해지게 되는 거죠. 꿈이: 아~ 물의 표면에도 힘이 있어서 약해지기도 하는군요. 소금쟁이는 물의 표면장력 힘 때문에 물속에 가라앉지 않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고요. 선생님: 맞아요! 그리고 소금쟁이가 물 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이유 중 소금쟁이의 다리에도 비밀이 있답니다. 꿈이: 소금쟁이의 다리에 뭐가 있나요? 엄청 궁금해요! 빨리 알려 주세요. 선생님: 소금쟁이의 다리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기름 성분이 있는 여섯 개의 다리 끝에 많은 잔털이 있는데 그 잔털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 있어 소금쟁이의 몸을 가볍게 하여 물 위에 쉽게 뜰 수 있어요. 그리고 소금쟁이의 이름의 유래처럼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려 힘을 분산시켜서 물 표면을 살짝 누르면서 물 위를 걷게 되는거죠. 꿈이: 우와~ 소금쟁이의 몸은 물의 표면장력보다 작기 위해 최적화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소금쟁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해서 붙여졌나요? 선생님: 무거운 소금을 지고 일어서기 위해 막대기를 짚고 다리를 벌린 소금장수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소금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꿈이: 정말이지 소금쟁이의 여섯 개의 다리가 쫙 뻗은 것이 다리 찢기를 하는 것 같은데 최대한 넓게 벌려 힘을 분산시키기 위한 것이였군요. 선생님: 지금부터 소금쟁이 모형을 만들어 물 위에 띄워 보도록 합시다. 준비물은 빵끈 3개, 이쑤시개, 양면 테이프, 양초, 가위, 수조 또는 물을 담는 넓은 통이 필요해요. 첫 번째, 세 개의 빵끈을 각각 이등분 표시한 후 이쑤시개의 가운데에 양면 테이프를 붙입니다. 두 번째, 이쑤시개의 가운데에 빵끈이 오도록 붙인 후 세 개의 빵끈을 각각 한 번씩 감아 소금쟁이의 여섯 개의 다리를 만들어요. 세 번째, 여섯 개의 다리에 양초를 발라 기름성분을 표현해줍니다. 네 번째, 여섯 개의 다리 끝 5분의 1에 빵끈 비닐만 가위로 촘촘하게 가위집을 내서 소금쟁이의 다리털을 표현해 주세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가위)주의하세요) 첫 번째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 다리를 최대한 벌려 힘을 분산시켜 다리를 꺾어 주세요. 다 만든 후 여섯 개의 다리가 다 바닥에 닿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소금쟁이 모형이 물 위에 잘 뜨는지 띄워볼게요. 꿈이: 우와 소금쟁이 모형이 정말 물 위에 떴어요. 신기해요. 선생님: 소금쟁이 모형뿐 아니라 이렇게 클립이나 바늘, 동전을 이용해서 집에서도 간단히 표면장력을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단, 힘의 분산을 시키지 못하면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린다는걸 명심하고 도전해 보세요. 꿈이: 네! 선생님! 저도 직접 만들어서 도전해봐야겠어요.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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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창의과학교실 오토마타 원리: 기계요소 활용방안 초등5-2 과학 물체의 운동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여기 회전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이 놀이기구에 태엽을 감으면 멈춰 있던 놀이기구가 움직이네요. 여러분도 이것과 비슷하게 작동하는 양철 로봇이나 발레리나 음악 상자 북을 치는 소년 같은 물건들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나무나 플라스틱, 양철, 종이처럼 움직이지 못하는 재료들이 모여서 스스로 움직이는 물건이 되었어요. 이런 것들을 뭐라고 해야 할까요? 기계라고 할까요 아니면 장난감이라고 할까요 또 어떤 원리로 작동 하는 걸까요? 언제부터 사람들은 이런 물건들을 만들기 시작했을까 궁금하기도 하죠? 이 회전 놀이기구나 양철 로봇 같은 장난감을 ‘오토마타’ 라고 해요. 오토마타라는 말이 생소한 친구들도 있고 잘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을텐데요. 오토마타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의 신 호메로스가 처음 사용했어요. 그가 지은 이야기 속에서 나오는 저절로 열리는 문이나 인간이나 동물처럼 움직이는 장치를 오토마타라고 표현했어요. 즉, 오토마타는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 인형이라는 뜻이에요.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스스로 움직이도록 사람이 미리 계획한 인형이나 장치라고 할 수 있죠. 이 시간에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오토마타를 만들어 봅시다. 그리고 움직이는 기계적 원리도 알아봐요. 오토마타에 사용되는 기계적 원리는 링크나 캠, 기어, 크랭크, 도르래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원리 중 캠을 이용해 배고픈 애벌레를 만들어 볼 거예요. 준비물은 종이상자, 긴 어묵 막대, 핫도그 막대, 고무줄, 빨대, 클레이, 글루건, 칼, 자, 가위, 네임펜 등입니다. 긴 어묵 막대는 오토마타의 회전축으로 짧은 핫도그 막대는 캠의 수직 막대로 이용할 거예요. 1. 기본 틀 만들기. 먼저 종이상자로 오토마타의 기본 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토마타의 움직임을 버틸 수 있도록 튼튼한 틀을 만들어 주세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칼) 주의하세요. 어른과 함께 하세요.) 2. 수직 막대 구멍 만들기. 지금 만든 오토마타는 4개의 캠을 이용할 거예요. 기본 틀의 위쪽에 수직 막대 구멍을 네 개를 만들어 주세요. 송곳을 이용할 때는 날카로우니 주의하세요. (자막: 주의사하이 날카로운 것(송곳) 주의하세요. 어른과 함께 하세요.) 수직 막대가 위아래로 걸림 없이 잘 움직이도록 굵은 빨대를 잘라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주세요. 이렇게 나머지 네 개의 수직 구멍도 빨대로 연결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토마타의 기본 틀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3. 캠 만들기. 긴 어묵 막대를 가져와 수직 막대의 구멍을 표시해 줍니다. 다음은 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본래 캠은 회전축에 연결된 판을 말합니다. 오늘은 캠을 이렇게 달걀모양으로 만들어 볼게요. 달걀 모양으로 만들어진 캠에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회전축에 끼워 주세요. (자막: 주의사항: 날카로운 것(송곳) 주의하세요. 반드시 어른과 함께 하세요.) 동일한 방법으로 나머지 세 개의 캠도 만들어 끼우고 글루건으로 고정해 주세요. 4. 수직 막대 만들기. 종이를 동그란 모양으로 자르고 가운데에 핫도그 막대를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줍니다. 이렇게 네 개의 수직 막대를 만들어 주세요. 5. 오토마타 조립하기. 이제 오토마타를 조립해 볼게요. 먼저 기본 틀에 수직 막대를 끼워 주세요. 그리고 회전 축도 끼워 주세요. 회전축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무줄로 고정해 주세요. 기본 틀을 똑바로 세우고 회전축을 돌리며 캠과 수직 막대의 움직임을 관찰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움직이나요? 이 수직 막대 위에 무엇을 연결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고픈 애벌레를 만들기로 했죠? 미리 클레이로 애벌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애벌레를 수직 막대 위에 끼워 볼게요. 회전축을 돌리면 캠이 빙글빙글 돌면서 캠의 외곽선 모양대로 수직 막대를 밀어 올립니다. 캠들이 제 각각 다른 거리만큼 수직 막대를 밀어 올려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은 움직임을 만들어내죠. 오늘은 캠을 이용한 오토마타를 만들고 작동하는 기계적 원리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해 오토마타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멋진 작품을 기다릴게요. 자,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자막: 국립중앙과학관)
오토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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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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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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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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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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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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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산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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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병 해미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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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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